14명이 함께 한 어머니 학교를 오늘 5주간의 수업을 마치고 수료했답니다.
"제가 어머니입니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성 그 이름만으로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남편, 자녀들의 문제를 하나하나 진솔하게
조원들과 함께 나누면서 알게 모르게 있었던 상처들이 치유가 되고
품고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5주간 행복한 일정을 마치고 전주에서 돌아오는 길은
아쉬움이 큰 여정이었습니다.

짧디 짧은 5주간의 훈련을 통해 좀더 나은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기를 소원합니다.

이제 곧 있을 김제 어머니학교를 기대하며

함께 전주를 오간 18기 권사님들, 집사님들

오가는 길을 섬겨주셨던 집사님들, 목사님

그리고 이곳 전주 어머니학교를 갈 수 있도록 해 주신 가정사역팀과 교회에 감사드립니다.